[치아교정] 치아교정 시 치과의사가 고려하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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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치아교정 시 치과의사가 고려하는 5가지
치아교정을 진행할 때 치과의사가 깊이 고민하게 되는 5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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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고른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심미성)를 위해 진행됩니다.
치아교정은 치아의 기능을 강화하기(기능성)위해 진행됩니다.
그리고 치아교정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중장기 치료입니다.
치아교정은 결국 기능과 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자 하는 중장기 플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은 이러한 초기에 세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환자분께서 계획된 플랜대로 잘 따라주셔야 모든
치아교정 과정이 완전히 완료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치과의사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치아교정 진단에 대해 상당히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치아교정 진단에서 의사가 어떤 점들을 고민하게 되는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치아교정 후 외모개선 |
치아교정은 보통 지인이나 주변인의 아름다워진 외모를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교정의 심미적 결과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치과의사는 당연히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치아교정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예뻐질 수 있는지를 고민합니다.
간혹 치아교정을 했는데도 예뻐지지 않았다며 재 치아교정을 받고자 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치아교정은 마법이 아닙니다.
치아교정에 들어가기 전에 구강의 변화로 외모를 개선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으며,
누구에게나 다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다는 것을 철저히 환자에게 이해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치아교정 전에는 정밀진단과 상세한 상담이 중요한 것입니다.
치아교정 후 치아의 심미성 |
치아교정으로 외모의 개선뿐만 아니라 치아교정을 통해 당연 치아도 예뻐져야 합니다.
교정 시 치아의 크기가 심하게 크거나 대칭이 맞지 않을 때는 치아 사이를 약간씩
다듬어서 치아의 크기를 조절하고 치아가 이동할 공간을 확보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치아의 절대적 크기가 작을 때는 치아교정으로 그 공간을
채우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 후 추가적으로 라미네이트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치아교정에는 위와 같이 치열뿐 아니라 각각의 치아의 비율이나 모양과 같은
치아 자체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려도 되어야 하며 이는 치아교정 전에 진단을 통해
확인하고 사전에 환자분께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가 제공 되어야 합니다.
치아교정 후 턱관절의 건강 |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 턱관절 장애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 그 원인이 치열의 문제에 있을 경우 치아교정으로 문제를 완화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치아교정 자체가 오히려 턱관절의 불편함을 증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진단하고 각각의 환자분의 구강상태에 따라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검진 자료가 필요합니다.
얼굴의 구조적 비대칭은 이나
아래와 같은 턱관절의 마모의 경우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치아교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턱관절 치료가 선행되고 치아교정이 진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이러한 각각의 상황에 적절한 개인 맞춤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다양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구강 분석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치아교정 후 잇몸건강 |
치아교정은 전체적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라면 필요한 사람에게 거침없이 추천하는
진료과목입니다.
심미적 개선 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얻을 것이 많은 것이 치아교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물게는 치아교정으로 얻는 만큼의 손해가 함께 동반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잇몸퇴축이 심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치아교정 전 치주치료 혹은 치아교정 전 잇몸수술을 계획한 치아교정이 선행
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무조건 예뻐지기 위해 내원한 환자분께 이러한 향후 가능한 문제점까지도
철저히 설명을 드리고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방법 등을 제시하여 상담을
마친 후 치아교정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무조건 치아교정을 당장 하겠다는 환자분의 경우 의사의 설명에 귀를 잘 기울이시지
않게 되는데 그것은 치과의사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치아교정 후 stability |
치아교정 후 Stability 즉, 교정 상태의 유지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점은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아교정을 진행하기 전 거의 고려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치아는 언제나 혀가 미는 힘을 받고 있고 또한 입술이 치아를 밀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든 치아교정이 완료된 후에는 어느 정도 기간까지는 치아가 원래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유지 장치를 치아교정이 완료된 후 몇 년간 수면 시 착용하실 것을
추천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과의사의 이런 조언을 뒤로 하고 치아를 방치하여 치아교정 전과 같이
치아가 부분적으로 제 위치로 흐트러지는 문제를 겪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아교정 그 자체만큼 중요한 것이 유지입니다.
절대적으로 의사의 조언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
치아교정은 원한다고 무작정 진행하는 진료과목이 아닙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미래를 최대한 예측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의사는 치아교정을 진행할 때 환자가 생각하지 못하는 면까지 고려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치아교정 전 시행되는 철저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가끔 치아교정을 진단받지 않고 바로 진행하시겠다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치아교정에서 진단은 전체치료의 60%라 할 수 있는 큰 부분을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꼭 철저한 진단에서 시작하여 원하는 바를 모두 얻는 교정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이건치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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