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가글마취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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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가글마취란 무엇인가?
스케일링을 안아프게 한다는 가글마취의 정체를 밣힌다.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케일링 하면 그 찌릿찌릿하고 아픈 기억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스케일링을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스케일링의 공포심을 줄여드리기 위해서 본원에서는 스케일링 전 가글마취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포도향이나는 용액을 입에 1분동안 머금고 있으면 잇몸 표면이 살짝 마취가 되는데
이렇게 잇몸이 마취가 된 상태에서 스케일링을 진행하게 됩니다.
가글마취 스케일링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가글마취를 하면 정말 안아픈지,
가글마취의 지속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해주십니다.
오늘은 스케일링의 공포심을 덜어주는 가글마취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글마취란 무엇인가? |
가글마취란 말 그대로 마취액을 이용하여 구강 표면을 가볍게 마취하는 방법을 뜻 합니다.
치과하면 사람들의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다음과 같은 마취장면일 것 입니다.
치과하면 사람들의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다음과 같은 마취장면일 것 입니다.
가글마취는 구강을 마취하는데 이러한 바늘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첫째 장점이고,
두번째는 가글마취의 경우 마취의 유지시간이 대략 15~20분 정도로 스케일링이 끝날때 쯤 마취도
함께 풀린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사로 맞게 되는 일반적인 치과마취는 2~3시간 혹은 그 이상이 유지되어 치료 후에도
얼얼함과 부은 느낌이 계속 지속이 되고 무엇보다 치료 후 마취로 인해 침이 흐르는
민망함을 피할 수 없습니다.
스케일링 가글마취하면 정말 안아플까? |
보통 가글마취하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점은 정말 안아픈가의 대한 질문입니다.
가글마취를 무통마취라는 단어로 오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가글마취는 분명 마취를 전혀 하지 않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 보다 통증을 현격히
줄여드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치과 마취처럼 잇몸이 감각이 전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무통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글마취는 일반적으로 잇몸 표면을 가볍게 마취하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스케일러가 지나갈때 잇몸이 덜 자극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글마취를 하고도 스케일링 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치아 표면에 마모가 있을 때 입니다.
가글마취로는 잇몸표면에 마취가 되는것이지 치아가 마취가 되는것이 아니기에
이런 민감한 부분이 있을때는 스케일러가 닿으면 통증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는 스케일링을 하는 술자가 얼마나 섬세하게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피해가며
시술을 하느냐의 문제이지 가글마취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가글마취 20분의 편안함 |
가글마취를 한다고 해서 구강내에 감각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글마취는 잇몸 표면을 가볍게 마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케일링이 무조건 아픈 시술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실제 스케일링이 아픈 이유는 주로 잇몸의 손상이 심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잇몸 손상이 심할때 가글마취 후 스케일링이 들어가면 민감한 잇몸이
자극되는 것을 방지하여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스케일링의 핵심은 술자의 정성, 가글마취 그리고 평소의 구강관리
이렇게 3가지가 모두 해결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아프다 피하시기
보다는 오히려 주기적 관리로 편안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이건치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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