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관리] 칫솔관리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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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관리] 칫솔관리 잘하고 있나요?
여러분은 칫솔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우리의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일등공신인 칫솔!
오늘은 칫솔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칫솔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번 씩 궁금한 것은 감기와
같이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고 난 후에는 칫솔을 교체해 줘야하는가
라는 물음입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칫솔은 우리의 입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한번 앓고 나면 그 바이러스가 칫솔에 다 옮겨져 왠지
칫솔을 바꾸는 것이 옳은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스스로도 잠시는 궁금해지는 이슈 중 하나여서 오늘은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고 난 후 칫솔교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생존의 핵심 면역성 |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전신을 털이 뒤덮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일부 동물만큼 힘이 강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살아남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강력한 면역체계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은 지금껏 지구에 굳건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감기로 인해 칫솔에 남은 세균 우리에게 악영향을 줄까? |
감기이후 칫솔에 남은 세균의 유해성은 개인적으로 상식을 동원해 생각해볼 때
우리의 신체에 그리 크게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이 감기에 걸리고 그 감기를 이겨냈다면 우리의 면역체계는 두 번 다시
동일한 병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이 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다음은 이 체계를 잘 설명한 만화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번 우리의 신체가 노출되었던 세균에 대해서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제거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칫솔에 남은 바이러스가 나의 몸에서 온 것이고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겨났다면 다시 칫솔에 남아있는 바이러스에 노출된다고 해서 또 다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은 없다는 점입니다.
저의 이런 생각을 지지할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서 정의한 칫솔에 번식 가능한 세균에 관한
정보입니다.
결론은 칫솔에는 다양한 미생물을 번식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진행된 연구에서는 이러한 칫솔에 생존하는 미생물이 인간의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는 보고는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칫솔관리 - 즉 칫솔교체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그렇다고 칫솔에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적절한 관리와 시기적절한 교체가 중요할 것입니다.
1) 칫솔은 되도록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2) 2~3달에 한 번씩은 칫솔을 교체하여 번식하는 박테리아 수를 한정시킵니다.
3) 햇빛이나 자외선기기에 주기적으로 살균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과산화수수도 가글액에 칫솔을 헹구어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만일 가족과 함께 칫솔을 관리한다면
칫솔에서 칫솔로 세균이 옮겨갈 가능성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특히 자신의 칫솔을 잘 관리해서 타인에게 균을 옮기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
본인이 사용하는 칫솔에 미생물이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친다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감기가 걸렸다 나았다고 해서 필히 칫솔을 교체해서 동일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행동은 불필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칫솔에 세균번식이 쉽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으로 되도록
적절한 시기에 칫솔교체를 습관을 들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이건치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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