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비용은 왜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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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비싸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궁금해 하는 것은 “왜 이렇게 비싼가?”일 텐데요.
최근 (국산)임플란트의 평균 시술비용이 130~180만원 (골이식술/상악동수술 제외) 가량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과거 300~500만원까지도 하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저렴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도 만만한 비용이 아닌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는 임플란트 비용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임플란트는 1회의 시술이 아닙니다. 최소 3회의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임플란트를 완료하기까지 환자의 병원 내원 수는 평균적으로 6~10회 정도가 소요됩니다.
요즘 많은 임플란트 클리닉에서 내세우며 말하는 하루에 시작부터 완성된다는
당일시술 완성의 경우도 실제로는 최소한 3회 이상의 내원이 요구되며
실제로는 1~2회의 내원횟수 만을 감소시킨 것입니다.
치료를 계획하셨으면 우선 상담과 구강상태를 분석 받고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부위에 치아나 치아뿌리가 남아 있을 경우 발치가 선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잇몸질환이 있을 경우 잇몸치료가 선행되기도 하며
잇몸뼈가 현저히 모자라면 치조골 이식술을 사전에 시행하는 등 모든 시술 전의 과정이 완료되고 나면,
실질적인 1차 임플란트 시술과 소독 및 상태확인, 2차 시술 그리고 보철과정 등을 거쳐 이뤄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병원에서는 다양한 소모품, 장비, 소독비용 등이 지출되게 됩니다.
* 임플란트는 총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총 3~4회에 거쳐 완성되는데
1차 수술에서는 치아의 뿌리를 대체하는 픽스처를 심고시간이 지나 치조골과 픽스처가 잘 결합되면
2차적으로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하는 어버트먼트가 연결되고
3차로는 실질적인 치아부분을 대체할 보철물을 부착하게 됩니다.
대부분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픽스처 비용이 수십 만원 가량이 소요되게 되며
환자의 치조골에 식립되는 실 재료 외에 고가의 특수장비와 수술소모품
그리고 수술을 위한 소독장비와 기구들이 필요합니다.
어버트먼트 비용 또한 픽스처와 별개로 소요되며 이 역시 임플란트 전용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보철물의 경우에는 금값과 기공비 등이 포함되게 되며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는 치아의 본을 뜨고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도 다양한 소모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보철치료의 비용이 30~60만원 정도 한다는 것을 고려하시면 그 비용에 대해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총 3회의 임플란트 시술 이외에 검진과 AS기간이 비용에 포함됩니다.
매 임플란트 시술 후 재내원하여 소독을 받고
정기적 검진을 해가며 상태를 확인하고 보철을 위한 과정 등을 종합하면
총 시술 횟수만도 평균적으로 5회 이상이 되게 됩니다.
또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또한 인건비와 소모품이 지출되는 부분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다는 것은 임플란트 재료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의료술식을 통해 의료진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제공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간단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결정하고
나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조력자를 구하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하게 되면 그 병원에 상당한 횟수의 내원이 필요하게 되므로,
원장님의 진료 관여 정도, 전문성, 사후관리 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포괄적으로 확인하신 후
치료를 결정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본원에서는 초진에서 보철물 완성까지 1인의 담당원장님이 주치의가 되어
진료하며 환자분께서 어떠한 어려움과 과정을 겪었는지에 대해 모든 과정을 파악하고
치료에 임함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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